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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마음이 흐르는 대로'

by 경이와 찌찌노 2021. 2. 4.

생각없이 습관처럼 시간이 날때마다 휴대폰을 열고 다음 포털사이트를 돌아본다.
오늘도 역시 다음 포털 사이트를 돌아보다가 '마음이 흐르는 대로'라는 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게 되었다.
외국에서 잘 나가는 정신과의사인 저자는 어느 날 희귀병에 걸리게 되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열심히 살고 공부했는데 어떠한 노력으로도 바꿀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닥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굴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내용의 책 소개였다.

나는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 자책하고 열등감을 많이 느끼면서 살아왔다. 가난한 집안환경을 탓했다. 남들처럼 부유하지 못한것에 대해서도 남들과 비교하며 힘들어 한다. 먹고싶은 건 다 먹고 살고 있는데도 말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버거워말고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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