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습관처럼 시간이 날때마다 휴대폰을 열고 다음 포털사이트를 돌아본다.
오늘도 역시 다음 포털 사이트를 돌아보다가 '마음이 흐르는 대로'라는 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게 되었다.
외국에서 잘 나가는 정신과의사인 저자는 어느 날 희귀병에 걸리게 되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열심히 살고 공부했는데 어떠한 노력으로도 바꿀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닥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굴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내용의 책 소개였다.
나는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 자책하고 열등감을 많이 느끼면서 살아왔다. 가난한 집안환경을 탓했다. 남들처럼 부유하지 못한것에 대해서도 남들과 비교하며 힘들어 한다. 먹고싶은 건 다 먹고 살고 있는데도 말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버거워말고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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