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은 ATM기기에서 계좌 거래하는 것처럼 중고폰을 민팃의 중고폰 ATM기기에 넣어 중고 휴대폰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민팃의 중고폰 거래는 개인이 핸드폰 초기화-> 민팃 중고폰 ATM기기에 중고폰 삽입-> 검사 진행 후 중고폰 매입 -> 계좌로 입금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민팃 중고폰 ATM기기 이용방법
- 중고폰으로 판매할 핸드폰을 초기화 시킨다.(민팃의 테크센터에서도 데이터를 완전 삭제 후 삭제인증서를 보내준다고 한다.)
- 판매할 중고폰을 가지고 가까운 민팃 중고폰 ATM을 찾아서 간다.(민팃 중고폰 ATM은 인공지능 기반의 중고폰 무인매입기이다.)
- 휴대폰을 민팃 중고폰 ATM에 넣고 기능, 외관 검사를 받고 최종 가격 제안을 받고 최종 판매한다.
* 판매방식은 현장검사 방식과 수거 후 검사 방식이 있으며 현장 검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만 가능하며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고 현장 검사 후 당일에 입금이 된다. 수거 후 검사는 수납만 하고 본사에서 수거 후 3일 내에 입금이 된다. 수거 후 검사 방식은 모든 휴대폰이 판매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 민팃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중고 휴대폰의 등급에 따라 시세조회가 가능하므로 미리 확인하고 가면 대충 판매가격을 짐작해볼 수 있다. 휴대폰의 등급은 휴대폰의 액정, 뒷판, 잔상, 지문, 카메라 등의 상태에 따라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으로 나뉘며 판매할 수 있는 가격의 평균 시세를 조회 가능하다.
* 민팃 중고폰 ATM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설치 위치는 민팃 홈페이지의 '가까운 중고폰 ATM 찾기'를 이용하면 된다.
핸드폰 초기화 방법
- 삼성폰: 설정-> 일반-> 초기화->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 초기화 버튼 클릭
- 아이폰: 설정-> 일반-> 재설정->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클릭
민팃 중고폰 ATM기기 이용 시 주의사항
- 이미 중고폰(단말기)을 판매 동의 한 이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 수거 후 검사 방식은 검수가 완료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최종 보상금액을 안내한다.
- 민팃의 테크센터에서 데이터를 완전 삭제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한 데이터는 꼭 백업해야 하며, 매입된 중고폰의 유심카드와 SD 외부 메모리카드 등은 입고 즉시 폐기되므로 꼭 제거 후 반납해야 한다.
휴대폰을 중고폰으로 판매할 때 가장 불안한 것이 개인정보 유출일 것이다. 민팃에서는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을 사용해 개인정보를 완벽히 삭제하고 있다고 하며 개인정보 유출 시 메리츠화재 개인정보 배상 책임 보험을 통해 최대 3억 원을 보상해 준다고 한다. 세상에 100% 완벽히 믿을 수 있는 건 없겠지만 일단 안심하고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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