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것을 뜻한다. 모발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머리를 보호한다. 미용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며 탈모가 있으면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될 수 있다. 정상적으로는 하루에 평균 50 ~ 60 여개의 머리털이 빠지지만 머리털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탈모 종류
탈모는 상처가 있는 반흔성 탈모와 비 반흔성 탈모 2가지로 나뉘며 반흔성 탈모는 모낭 파괴로 모발이 다시 나지 않고, 비 반흔성 탈모는 모발만 빠진다.
정상 머리
정상적인 머리털의 갯수는 약 10만 개 정도이고 하루 평균 약 0.37mm 정도 자라며, 한 달에 1cm 정도 자란다. 모발은 모낭에서 만들어지는데 모낭이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으면 머리털이 잘 빠지며 정상적으로 하루 평균 50~60개의 머리털이 빠진다.
탈모증 자가 진단
- 모발 10개 정도를 가볍게 잡아 당겼는데 1~2개만 빠지면 정상, 4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일 가능성이 높다.
- 하루에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증이다.(머리털은 80~90% 이상이 감고 빗고 말릴 때 빠지므로 3~4일 동안 머리 감으면서, 빗질하면서, 베개 등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모아 봉투에 담아 모발 개수를 샌다. )
-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는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갯수가 정상일 수 있지만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숱이 줄어든다.
- 남성형 탈모증(대머리)은 가족이나 친척 중에 대머리가 있는지 확인해본다.(남성형 탈모증 즉 대머리는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성장기 모낭 수의 비율이 감소하여 모낭이 축소되는 현상이다.)
- 피임약, 헤파린, 큐마린,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탈모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 비듬, 건선,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 질환이 있으면 탈모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탈모 예방법
-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로 빗 손질을 하지 않으며 젖은 상태로 오래 나두지 않는다.
-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샴푸는 거품을 내서 사용하며 수건으로 세게 닦지 않는다.
- 린스는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게 한다.
- 드라이기는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 머리를 너무 세게 묶지 않는다.
-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을 피한다.
- 샴푸와 린스 후에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샴푸와 린스의 잔여물이 남지 않게 한다.
-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으면 피부과에서 빠른 치료를 받는다.
-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 담배, 편식, 다이어트, 갑상선 질환 등은 모두 탈모를 유발하므로 내가 조절하여 피할 수 있는 건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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