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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정암 해수욕장

by 경이와 찌찌노 2021. 2. 15.

얼마 전에 휘닉스파크 스노우 빌리지를 다녀오면서 정암해수욕장을 들렀다가 왔습니다. ▽

2021/02/14 - [여행 가고 싶은 곳의 정보] - 평창 휘닉스 파크 스노우빌리지 다녀오다.

 

평창 휘닉스 파크 스노우빌리지 다녀오다.

 아내와 둘이서 휘닉스파크 스노우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보드를 탈 목적으로 강습도 예약하고 숙박+리프트권+장비렌탈권+스노우빌리지이용권을 예약하여 다녀왔는데요. 사정이 생겨

zzizzino37.tistory.com

 

 

 아래 지도상에 보면 '어느 멋진 날'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커피 한잔하고

바다 구경하러 건너편에 있는 정암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카페는 루프탑도 있고 인테리어도 이뻤는데 사진 찍은게 없네요 ㅠㅠ)

 

 

 

정암해수욕장 바로 앞에 졸음쉼터가 있어서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정암 해수욕장 앞 졸음쉼터 주차라인

 

졸음쉼터에 차를 대고 정암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겨 보았습니다.

정암해수욕장 팻말에는 몽돌소리길이라는 명칭?도 같이 쓰여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정암해수욕장만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정암해수욕장 위에 몽돌소리길이라고 적혀 있었네요.

지금 이 글에 올릴 동영상 중에 몽돌소리 나는 영상이 있는데 몽돌소리길을 이제야 봤다니 조금 신기하네요.

 

정암해수욕장 팻말
바다로 걸어가는 경이

 

 

팻말이 있던 입구에서부터 왼쪽 해안선을 따라 쭉 걸어보았습니다. 

겨울바다라 사람이 간간이 보입니다. 

하수를 흘려보냈던? 지금은 기능하지 않는 콘크리트 잔해물들도 보이고요.

모래들도 있고 몽돌들도 많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 보니 해안가 깊숙이 밀려와서 죽은 물고기들을 몇 마리 보았습니다.

같은 종류의 물고기였는데요.

쭉 길을 걷다 보니 텐트 치고 낚시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해안가에서도 물고기가 잡히는 건가요??

낚시를 잘 몰라서 좀 신기하였습니다.

 

 

 

자 이제 지금부터가 하이라이트~!입니다. 파도소리 함께 들어보세요~!

정암 해수욕장 파도소리

그리고 우연히 듣게 된 몽돌소리~! 몽돌이 더 많았던 해안가에서 몽돌소리가 들렸습니다~!

파도가 해안가에서 나갈 때 몽돌소리가 나더군요.

몽돌과 파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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