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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18

'마음이 흐르는 대로' 생각없이 습관처럼 시간이 날때마다 휴대폰을 열고 다음 포털사이트를 돌아본다. 오늘도 역시 다음 포털 사이트를 돌아보다가 '마음이 흐르는 대로'라는 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게 되었다. 외국에서 잘 나가는 정신과의사인 저자는 어느 날 희귀병에 걸리게 되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열심히 살고 공부했는데 어떠한 노력으로도 바꿀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닥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굴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내용의 책 소개였다. 나는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 자책하고 열등감을 많이 느끼면서 살아왔다. 가난한 집안환경을 탓했다. 남들처럼 부유하지 못한것에 대해서도 남들과 비교하며 힘들어 한다. 먹고싶은 건 다 먹고 살고 있는데도 말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 2021. 2. 4.
아내에게 요리 해주기 첫 번째 백종원의 김치수제비 안녕하세요 찌찌노입니다. 아내에게 가끔씩 요리를 해 주긴 하였지만 자주 해 주진 못했습니다. 일주일에 1~2번 요리를 해주기로 하였고 그 첫 번째 요리로 김치수제비를 택하였습니다. 수제비는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궁금하여 위키백과에서 찾아보았습니다. * 수제비란 ' 수제비란 손으로 적당히 뜯은 밀가루 반죽에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끓여먹는 국이다.' ' 맛과 조리법은 칼국수와 유사하나, 칼국수는 밀가루 덩어리가 아닌 기다란 국수로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 ' 빈대떡과 함께 비 오는 날에 먹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 멸치, 조개, 다시마 등이 재료로 사용되며, 오랜 시간에 걸쳐 국물을 낸 뒤 국수를 더하고 동박, 감자나 김치를 곁들인다. * 수제비의 기원 밀가루로 만드는 수제비와 국수는 고려시대부터 먹.. 202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