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전기세) 실시간으로 보는 방법

 무더운 여름 에어컨 사용 때문에 전기요금 계산하는 방법을 이전 포스팅에서 알아본 적이 있었다.->(스탠드 에어컨 전기세 계산해보자~!)  여름철에 전기요금이 가장 걱정되는 건 에어컨 전력 사용량과 함께 평소에 쓰던 전력량이 합해져 많은 전력사용으로 인한 누진제 적용으로 요금제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전기요금을 볼 수 있는 어플인 한전의 '파워 플래너'를 소개한다. 한전의 파워 플래너는 실시간으로 실시간 요금, 월 청구요금 등을 바로 볼 수 있다. 

한전 파워플래너란?

 한전 파워 플래너는 AMI(스마트전력계량인프라)계기가 설치되어 있으면 전기사용내역 및 다양한 분석, 통계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전 파워플래너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한전 파워플래너 서비스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한전 파워플래너 홈페이지(https://pp.kepco.co.kr/) 

 

한전 파워 플래너의 주요 기능

• 종합정보: 실시간 사용량/요금, 예상 사용량/요금, 최근 1시간 사용량, 당월 최대수요전력 등을 제공한다.
• 전기요금: 당월 현재 요금/예상요금, 요금 청구 이력, 지침 정보 제공한다.
• 사용량: 시간대별/요일별/월별 계량정보를 표, 차트로 제공한다.
• 패턴 분석: 시간대별/요일별/월별 계량정보를 표, 차트로 제공한다.
• 사용량 비교: 요금 이웃 비교, 주거특성별 비교, 라이프스타일별 목표 사용량을 제시한다.
• 기타" 알림 기능 제공: 목표 사용량 초과/누진 등급 진입/최대수요전력을 알려준다. 

 

한전 파워 플래너 서비스 이용 방법

1. 한전 파워플래너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https://pp.kepco.co.kr/)한다.
2. 한전 사이버지점 회원가입(http://cyber.kepco.co.kr)한다.
3. 한전 사이버지점 MYKEPCO 고객번호를 등록한다. 
4.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한전 파워 플래너를 설치한다. 
5. 최초 실행 후 본인 인증을 한다. 
6. 로그인 후 서비스를 이용한다.

 

 

 

탄소포인트 제도

 탄소포인트 제도는 국민이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받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 참여조건: 계량기 등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세대
• 참여대상: 개인 및 1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일반건물 등의 공용부문 관리자
• 포인트 부여 조건: 감축대상 에너지 항목별로 정산 시점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준다.(2년간 수집 불가시 1년간 사용량을 본다.)

구분	전기	수도	가스
5 ~ 10%미만 절감	10,000P	1,500P	6,000P
10~15%미만 절감	20,000P	3,000P	12,000P
15% 이상 절감	30,000P	4,000P	16,000P

* 지자체에 따라 지급 포인트는 다를 수 있다.

• 인센티브 지급 주기: 개인 연 2회(6월, 12월), 단지 연 1회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 신청 방법: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서울 거주자)(http://www.ecomileage.seoul.go.kr), 지자체 방문
• 기타 문의: 한국 환경공단(032-590-3448), 해당 지자체 탄소포인트 담당부서

 

 이상으로 전기요금(전기세)을 실시간으로 보는 방법인 한전 플래너 어플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AMI계기가 설치되어있어야 한전 파워 플래너를 사용 가능하므로 꼭 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하도록 하자.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폭탄이 무서운 요즘에 실시간으로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탄소포인트 제도를 신청하면 지난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하여 사용량 절감 시 포인트까지 준다고 하니 꼭 활용해보도록 하자.